27일 전 2025-10-10 08:42:36

가끔 미쳐서 두 다리만 믿고가는 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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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뭐 근사한데를 가는것도 좋지만 가끔은 그냥 카메라 하나 들고 두 다리만 믿고 터벅터벅 걸어다니면서 눈에 보이는걸 다 담아보는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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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금 여기는 책방 거리군요. 의외로 여기는 길거리에 지나가는 사람을 찍기에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외국인들도 많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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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관광지에서는 좋은게 사람들에게 웃으면서 카메라를 들이대면 대부분 그냥 못본체 해줍니다 ㅎㅎ

그렇다고 막 찍으면 안되지만 정말 나이어린 여학생들 말고는 카메라가 자신을 찍든말든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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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호치민 1군 중심으로 8km정도 걸었던 거 같은데 나쁘지 않은 충동 출사였습니다 ㅎㅎ

 

 


WilliamCho @williamcho
Lv.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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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장소가 아니라 사람이다. 먹고 자고 떠들고 머무는 물리적 장소가 아니라, 함께 먹고 자고 떠드는 사람들이 있어야 비로소 정의 내릴 수 있는 어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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