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 곳에서 본 내용을 취합하고. 자갤 외 다른 곳에서 업로드한 글 등을 모아 정리 한 것이기에 문단 마다 말투가 다를 수 있음을 미리 알림.
자기애성성격장애 갤러리 눈팅하다 보면 힘든게 "당한 건 아쉽지만 털어내자", "잊어버리고 내가 잘 사는게 복수하는 거다" 하며 자기위로 하는게 너무 안타깝다. 물론 나르시스트 때문에 상처를 입으면 빠져나오더라도 그 휴유증으로 인해 의욕도 안 생기고, 없던 일 취급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해. 나도 그랬고, 그 시간이 너무 아깝고 복수하는 것도 아무런 이득 없이 시간만 매몰 될 뿐이라고 생각하니까.
하지만, 어느정도 감정과 정신이 추스러졌으면 복수는 해야만 한다. 나르시스트는 피해자가 힘들어 하던 어떻건 아무 가책 없이 살아간다. 그리고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들어내겠지. 그 피해자들을 위해서라도, 그리고 자신의 존엄을 위해서라도 복수는 해야만 한다. 예의가 생겨난 것은 복수로 인해서다. 사람은 본성적으로는(유전적으로) 이기적인 생물이지만, 남에게 해를 끼치면 자신 역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까 예의를 지키며 살아가는 거다. 그게 사회화고. 그리고 사회화 되지 못한 짐승새끼들을(나르시스트, 소시오패스) 억제 하는 게 바로 복수다.
복수가 무의미 하단건 권력집단이 퍼트린 망설에 불과하다. 서민들이 자력구제를 하면, 국가 혹은 주 권력집단이 존속하기 힘들고. 권력자들에게 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지. 저런 망설을 퍼지게 된 것엔 노예들도 한 몫 했겠지. 스스로에게 아무 가치 없는 노동을 하면서도, 그것이 무의미 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위해 복수는 꿈도 꾸지 않는다. 스스로에게 족쇄를 거는 거다. 마치 징병 당한 군인들이 버려진 2년이 무의미 하지 않았다고 인지부조화를 일으키는 것과 마찬가지다. 즉, 자기합리화를 하는 것이다. 레온페스팅거의 심리실험으로 알 수 있는 내용이다.
복수는 깎여진 자존심을 채우고, 스스로의 존엄성을 지켜준다. 그리고 나르시스트를 고통 받게 하며, 추가적인 피해자를 막는데 일조한다. 그럼 어떻게 나르시스트를 방어하고, 복수 할 수 있을까.
나르시스트의 공격에 대해 제일 좋은 방어 방법은 손절. 그리고 철저한 무관심과 상황에 맞지 않는 엉뚱한 반응 혹은 절대 예상하지 못했던 반응을 보일 때, 그래서 늘 통하던 자신의 공격이 전혀 먹히지 않을 때, 이들은 대혼란에 빠진다.
나르시스트의 모든 특징은 망상에서 비롯됩니다. 잘난 척하고 자아도취가 강한 것도 망상에서 비롯된 것이죠. 거짓말을 하는 것도 피해망상이 발동하여, 진실을 말하면 스스로에 피해가 간다고 생각해서 거짓말하는 것이고. 가면을 쓰고 숨기는 것이 많은 것도 피해망상이 발동하여, 진실을 남들이 알면 자기를 해친다고 생각하기에 그런 것이죠. 강한 질투심을 느끼는 것도 바로 남들이 자기를 넘어서면 끝장이라는 망상 때문이고. 통제하기 좋아하는 것도 사람이 떠나갈 거란 망상과 불안감에서 비롯된 것이고. 잘난 사람 강한 사람들 동경하는 것도 자신이 그들과 똑같은 능력을 지녔다고 망상하는 것이고. 망상을 떠나서는 나르시스트를 해석할 수가 없습니다. 나르시스트는 스스로가 만들어낸 가상현실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왜 이런 망상을 가지느냐? 나르시스트는 정신연령이 미취학 아동에서 벗어나지 못했기에 나르시스트의 세상은 "강자와 약자", "선과 악", "짓밟는 자와 짓밟힌 자" 이분법적으로 나뉩니다.
즉, 짓밟는 자가 될 수 없으면. 필연적으로 짓밟힌 자의 위치가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기에 스스로를 속이며 발악을 하는 것이죠. 그리고 자신이 처한 객관적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해 스스로의 환상으로 만들어낸 가상현실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르시시스트로부터 우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나르시시스트에 대해 이해를 기본으로 해야합니다. 이들에게는 상식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인 인간관계의 규칙으로는 그들과 절대로 소통할 수 없습니다.
1. 나르시시스트는 끊임없이 자신이 멋진 사람임을 검증해야 한다.
만일 누군가가 자신의 단점을 지적하거나 그들을 존경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필요 이상으로 화를 낼 수 있습니다.
2. 나르시시스트들은 평범함을 가장 싫어한다.
나르시스트는 자신이 특별한 존재가 아닌 평범한 존재로 여겨질때 가장 큰 좌절을 느끼는데. 스스로 특별하고 예외적인 존재로 여겨지고, 주변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아야만 합니다. 자존감이 매우 낮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해 큰 상처를 받고 분노합니다. 내현적 나르시시스트들조차도 평범한 것을 거부해, 오히려 가장 못난 존재가 되어 동정심을 받음으로써 특별한 존재가 되려고 노력합니다.
3. 가짜 칭찬에 상처받는다.
칭찬에 끊임없이 목말라하는 나르시시스트에게 성의 없는 칭찬 역시 상처가 됩니다. 상대가 진심으로 자신을 존경하고 칭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크게 낙심할 것입니다.
'실질적으로 복수하는 법'의 본질은 아래 같다.
1. 나르시스트가 가진 환상(망상)/세계관을 파악한다.
2. 그 환상(망상)/세계관으로 도피함으로써 벗어나려고 하는 '최악의 공포'를 파악한다.
3. '최악의 공포'를 맞닥뜨리게 해준다.(열등감, 자격지심, 객관적인 위치, 다수에게 까발려지는 것)
※주의 - 나르시스트가 최악의 공포를 대면하고 있을 때 절대 옆에 있어선 안 된다.
나르시스트에게는 느낀 점을 그대로 전해야 합니다(슬퍼, 마음 아파,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 등 공감을 바라는 감정은 제외). 하지만, "분노"하는 것은 안 됩니다. 분노한 모습이 보이면 "내가 이 사람을 화나게 만들었다" "내가 이 사람의 감정을 컨트롤 하고 있다" 같은 쾌감을 느끼며. 심지어 "봐, 나한테 화를 내는 재가 나쁜 사람이야, 난 정당해"라는 나르 특유의 자기합리화가 발동합니다. ”복수는 차갑게 식혀서 먹을 때가 가장 맛있는 음식과도 같다”란 명언을 기억합시다.
감정은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선 채 이성이라는 대타를 내세워서 조목조목 공격해야 합니다. 나르는 지독한 자기합리화로 죄책감과 후회는 느끼지 못할지언정, 자신의 가상현실이 깨질 때의 화남과 공포는 느끼거든요. 살뜰하게 골려줘야 합니다.
마음 약해지지 말고 나르시스트에 대한 진실한 느낌을 그대로 꾸밈 없이 쏟아부어야 합니다. 이게 스스로에게도 가장 좋고, 상대방도 데미지를 입어 감히 못 건드리게 됩니다. 제일 직접적이고 간단한 방법이에요.
우선 스스로를 “착하다” 혹은 “착해야 한다” 생각하는 굴레를 벗어 던지세요.
나르시스트는 상식이고 도덕이고 나발이고 그런거에 구애받지 않습니다. 나르의 입에서 도덕이 나올 때는 "어? 애가 팩트를 때리는데 반박할 말은 없고 기분이 나쁘네"라고 느낄 때 방어적으로 "너 정말 못 됐다" 튀어나오는 겁니다.
나르는 개새끼입니다. 실제 사고방식 역시 짐승과 유사한, 정서적 지능이 미취학 아동 수준에 머물러 있어요. 짐승 수준에 맞게 조련을 할 생각을 해야지. 대화를 하려고 해선 안 됩니다.
나르시스트는 태생부터 상처를 받고 있어 아주 작은 비판에도 정상인의 몇 배로 예민하게 받아들이기 떄문에 딜 교환을 하면 몇 배로 아프게 받아들여요. 또한 열등감, 자격지심과 더불어 타인의 시선을 누구 보다 신경쓰기에 “대중에 호소하는“ 예를 들면 ”너만 그렇게 생각해, 밖에서 그런 말 하면 무시 당해“ 같은 워딩에 상처 받아요.
제일 좋은 건 아래의 모든 과정을 “군중” 앞에서 하는 것입니다. 나르시스트가 죽는 것 보다 무서워 하는 것은 자신의 가상현실에서 현실로 끌어내려지는 것,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가면이 박살나는 것이에요. 손절을 최우선으로 하되 계속해서 증거들을 모아야 해요. 녹음, 카톡, 문자, 행적, 넷상에서의 기록 등. 하지만, 그걸 나르시스트에게 보여주는 건 별 의미가 없습니다. 철저한 합리화로 무장 되어 있으니까요. 그걸 군중 앞에서 연설하거나 공론화 시켜야 합니다.
군중 앞에서 부정할 수 없는 객관적 증거들을 보이거나, 팩트로 얻어맞게 되면 가상현실이 박살나는 것은 물론 “타인에게 보이는 이미지”가 “~~과 싸우는 사람”, “욕하는 사람”, “성질내는 사람”등으로 비추어 지게 되는데. 나르시스트는 이것을 죽기보다 싫어해. 결국 발작을 일으키거나, 장소를 뛰쳐나갈 거에요. 물리적인 폭력을 행사할 수도 있으니, 되도록 무력 행사를 막아줄 사람이 곁에 있거나. 인터넷상, 단톡방 등에서 공론화 시키는게 좋아요.
-나르에게 잘 먹히는 문장 목록-
“너는 무가치해”
“넌 쓸모 없어“
”넌 아무것도 아니야“
”니가 남들보다 잘난 게 뭔데? 똑같은데?“
”특별하지도 않으면서“
”나빠? 내가 왜 나빠? 날 이렇게 만든 니 잘못이지“
”그래서 그런 일 하고 살아?“
”ㅇㅇ가 너 보다 훨씬 ㅁㅁ해“(똑똑해, 능력 있어, 돈 많아, 잘 생겼어 등)
”어디 가서 그런 소리 하지 마라. 사람들한테 무시당한다. “
”다른 사람들은 모두 니가 이상하다던데”
“누가 봐도 니가 비정상이야”
"내가 나쁜 말 했다고? 난 그럴 의도로 말 한게 아닌데 피해의식 있나 보네. 그렇게 느낀 니가 문제야”
“이렇게 말 하게 만든 니 잘못이야”
"내가 이거 해주면 넌 뭐 해줄건데?"
"못 하면서 왜 할 줄 아는 척 해? 일 벌리지 마라"
"에이, 또 거짓말하네“
”넌 왜 내가 해준건 생각 안 하고 안 해준 것만 생각해?“
”그럴 줄 알았다. 역시나 그렇게 나오는구만“
”그건 니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거야,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안 돼지“
”이렇게 이렇게 하는게 기본적인 예의야“
”그런 의미로 말 한 거 아닌데, 피해의식 있니?“
-워드샐러드 할 때-
”논점 이탈하지마“
”왜 자꾸 도망쳐? 말 돌리지마“
”그래서 논점이 뭔데“
”피해자 코스프레 하지마“
”내 알빠야?“
”또 말 돌리네, 다시 설명해줘야? 금붕어야?“
”난 그런 말 한 적 없는데?“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들이죠? 맞습니다. 나르시스트의 말버릇입니다. 나르는 스스로의 감정을 직관하는 걸 두려워하고 수치심을 느껴, 그 감정을 상대방에게 투사합니다.
즉, 나르시스트가 하는 말을 똑같이 해주면(”내가 멍청하다고? 그래도 너보단 덜 멍청하지“, ”내가 인격에 문제 있냐고? 너 때문에 이렇게 된 걸 왜 내 탓을 해?“) 나르시스트의 마음을 헤집어 놓을 수 있습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pd&no=4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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