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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식 파전 - 바인세오 ( Bánh Xèo )

이게 글 제목은 파전 어쩌고 해놨긴 했지만, 사실 모양도 맛도 다 다른 요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서적으로는 비슷한 위치에 있는 요리 같아요.

 

바인세오는 코코넌워터와 쌀가루로 묽은 반죽을 만들고 잘 달궈진 웍 위에 얇게 부쳐낸 다음,

그 안에 각종 야채와 해산물 혹은 돼지고기 소고기 등을 넣고 튀겨내듯이 구워낸 요리입니다. 설명은 좀 구질구질한데 대충 맛은 상상이 가실거에요.

안에 고명(?) 속재료(?)로 넣는 것들은 대부분 숙주나물과 돼지고기 삼겹살을 얇게 저며낸 것, 혹은 미리 삶아둔 새우를 넉넉하게 넣습니다.

그렇게 다 펼쳐진 상태로 적당히 구워내다가 반을 탁! 하고 접어서 마무리해요.

그러다 보니 상당히 기름진 요리입니다. 그러다 보니 또 야채를 먹지 않으면 굉장히 느끼하기도 한 요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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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울때 기름이 모자라면 뒤집다가 박살이 나면서 실패한 요리가 되기 때문에 기름을 더욱 더 많이 씁니다

 

저런식으로 지글지글 굽다가 적당히 다 익었다 싶으면 저기 냄비 뚜껑 보이시죠? 그런식으로 위쪽까지 또 잔열로 익혀주고나서, 이번에는 반을 접어서 접시에 담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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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이제 여러분들이 바인세오를 주문하면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아까 위에서 느끼하다고 했는데, 그 느끼함을 잡아줄 다량의 야채도 같이 줍니다. 옵션이 아니고 필수로 줍니다. 어느정도가 나오느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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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상추 덩어리를 저렇게 향초와 가득 담아서 내줄 정도입니다. 그만큼 느끼하다는 말이기도 해요.

 

우리나라의 경우 기름을 많이 쓴 파전 같은 경우는 땡초를 끼얹은 식초간장으로 잡는데, 여기는 소스 자체가 또 매콤달콤한 느억맘이다 보니, 조금만 먹다보면 금방 입안에서 물리는 느낌이 납니다.

 

그런데 이상하죠 ㄷㄷㄷ 베트남 사람들은 바인세오를 정말 좋아하고 별미로 삼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야채쌈 같은걸 싸먹는거 처럼, 바인세오의 껍질을 부숴서 상추위에 척 올리고, 안에 들어있는 숙주나물과 고기류 등을 또 척 올려서 그렇게 큼지막한 쌈을 싸먹는게 완전히 별미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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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 바인세오를 슬쩍 열어보면 저렇게 생겼습니다. 먹을때는 예쁘게 먹는것은 불가능 합니다.

저 껍질을 깨부수고, 안에 속재료를 필요한 만큼 같이 가져와서 야채쌈으로 먹는 요리거든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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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쌈을 척! 하고 싸서 먹게 됩니다.

 

만화에서만 보듯이 바인세오만 냠냠 먹을 수 있는 그런 음식이 아니더라구요.

물론 그렇게 할수도 있지만... 느끼합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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