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
2025-10-29 11:12:27
공지사항
빠른속도로 몸이 병신이 되어가는게 느껴진다

9월에 아버지께서 개꿀잼 이벤트를 선사하신 이후
지금 두달동안 두통이 끊이지가 않는다.
의욕등등 몽땅 맘이 걸레짝이 된건 둘째치고
간헐적으로 가슴통증에
온몸의 근육이 돌덩이처럼 굳어가고
지금은 허리 뒤쪽근육이 크리티컬하게 굳어버려서
주말동안 반 병신처럼 지냈다.
병원에 가서 검사해보니 디스크도 아니고 그냥 근육들이 지랄발광하는거라
통증 컨트롤 밖에는 답이 없다고 한다.
문제는 8월까지 120/80이었던 내 혈압이
어제 병원에서 재 보니 150/100이 나왔고
오늘 아침에 개인 혈압계로 재 보니 150/110이 나온다
ㅋㅋㅋㅋㅋ
이러다 세상 뜰거 같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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