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70774?sid=101

근데 ㅅㅂ 타격이 좀 크긴 하다. 내가 전생에 혹시 나라를 팔아먹었나 ㄷㄷㄷ

좀 더 부연설명을 하자면 필자가 가지고 있는 근미래 세계관은 단일정부+기업형 봉건주의+신제국주의+파시즘 의 새로운 정치체제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한다.덤으로 기업의 자체 화폐가 발행되어 구시대의 환율개념을 대체할 것이라 본다.

좋게 좋게 말로하면 좀 알아듣고, 수긍했으면 좀 따랐으면 좋겠다...제발...

이때까지의 이야기를 정리해 보는데 문득 위화감이 들어서 정리해 본다.1. 전처는 규비의 학교 생활 및 교우관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규비 5학년 이전부터 인지 하고 있었던것 같다. 금시초문이다. 왜 나한테는 공유를 안했나? 아니면 본인도 그리 중하게 생각을 안했었던 것인가?2. 그렇다면 규비의 경우는 부모 무관심 속에서 문제가 터진 경우로 정리된다. 물론 나도 잘한건 없다. 바쁘다는 것이 어쨋든 간에 나도 몰랐으니 말이다. 하지만 최소한 전처는 나보다 책임이 많을 것이다. 전업주부 아닌가. 이렇게 정리되고 나니 한숨만 나온다.3. 2025년을 맞아 장문의 톡을 보내고 서로간에 이해를 하려고 했으나, 말만 뭐 알았다고 하고 변한것은 하나도 없다. 여전히 규비는 학교(센터)를 가는지 안가는지도 모르겠고 뭐 공유해주고 자시고 하는것도 하나도 없다. 그렇다고 여전히 규비에게 직접 물어보려고 하니 애가 부담가질까봐 두렵다.

아니 쓰다가 보니까 또 빡치네.마치 자기는 잘못한 거 하나도 없이 있는데 그냥 벼락맞았다는 말투에이이잉

간만에 길게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엄마 역할이나 제대로 하고 있는가 모르겠다

아버지와는 6월달 까지 톡 없음.척추 측만증 알아챈것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아니라 전처인거 같다.다시 곰곰히 생각해 본 결과이 사실을 알고 나서 '애가 이지경이 될때까지 엄마란 사람은 뭐하고 있었나' 이게 와전된거 같다. 높은 확률로 이제 이게 사실일 것.

일단 전달 및 의견교환 완료. 향후 관련 이야기는 여기서 업데이트

당연한걸 안한다는건 무서운거임.나 아플 때 애들보고 아빠 괜찮은지 챙겨보라고 가르치는 것도 없었던거 같고.애들 세배하러 가는데 친구들 한테 가는 평상복 입혀보내는것도 그렇고.